2018년, 루시옹에 방문한 대한민국 소믈리에 대표단
루시옹 와인과 KISA(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파트너쉽 일환으로, 지난 3월 4명의 대한민국 소믈리에 대표단이 루시옹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12개의 도멘(Domaine)들을 방문했으며, 루시옹의 와인 제조자들과의 만남 및 프랑스 로컬 음식과 루시옹의 독특한 와인들을 즐겼습니다..
대표단은 2017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수상자 2명 -조현철(우승자) & 임현래(준우승자)-과 루시옹 특별상을 수상한 박희왕 그리고 KISA의 부대표 백은주, 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들은 루시옹 와인 협회의 수출 담당 이사인 에릭 아라실(Eric Aracil)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은 5일간의 체류 기간 동안 다음의 포도원들을 방문했습니다:
- Domaine Singla (도멘 생그라)
- Domaine Calvet Thunevin (도멘 깔베 뛰네뱅)
- Clos des Fées (클로 데 페)
- Domaine Cazes (도멘 꺄즈)
- Domaine Vial Magneres (도멘 비알 바녜르)
- Domaine La Rectorie (도멘 라 헥토리)
- Chateau de Valmy (샤또 드 발미)
- Mas Becha (마스 베차)
- Domaine Puig Parahy (도멘 퓌그 파라이)
- Cave Arnaud de Villeneuve (캬브 아르노 드 빌뇌브)
- Vignerons Catalans (비뉴롱 까딸랑)
- Domaine Lafage (도멘 라파주)
포도원 방문 외에 대한민국 소믈리에 대표단은 빈티지 루시옹 치즈 가게, 카탈로니아 샤르퀴드리 레스토랑, 그리고 앤초비 공장을 방문했으며, 루시옹에서 마련한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을 즐겼습니다. 식사는 에릭 아라실(Eric Aracil)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와인 제조자들이 직접 선별한 다음의 와인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샤또 드 루(Chateau de l’Ou), 트라몬테인(Tramontane) 와인들, 도멘 클로 데 빈스 드 아무르(Domaine Clos des Vins d’Amour), 도멘 데 롭메누(Domaine de Robmeau), 그리고 도멘 라우리가(Lauriga)
행사가 끝난 후 소믈리에들은 잊지 못 할 기억이라는 방문 소감을 남겼습니다. 루시옹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루시옹의 다양하고 독특한 와인들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열정적인 와인 제조자들과의 인연 및 페르피냥 로컬 음식의 풍미 또한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들의 방문 소감은 현지인들을 말하는 ‘당신은 루시옹을 떠날지라도, 루시옹은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를 떠올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