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훌륭한 빈티지의 루시옹 와인!
2015년 9월 14일, 프랑스, 루시옹 – 포도나무들이 잠자고 있던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이상의 강우량 (평년에 비해 약 100mm 많은 양)을 통해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었다. 토양에도 수분이 충분히 공급 되어 여름 동안 수분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포근한 겨울 (2월 평균 기온보다 낮았을 경우를 제외하고) 은 2015년 빈티지가 좋은 기후적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조짐을 보여주었다.
5월 초에는, 온화한 밤 날씨와 함께 건조하였고, 8월 쯤에 나타난 일부 폭풍우는 30에서 50mm의 비를 뿌렸다. 산 넘어에서는 바람이 적당히 불어왔다. 이러한 종합적인 기후 요소들은 포도 알맹이가 충분히 농축되는 데에 일조하였다.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는 지난 2년과 비슷했다. 반면에 개화 시기는 일렀다. 포도 송이와 잎 양의 균형은 레드 및 화이트 포도 품종이 성숙하는 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어 주었다. 줄기 또한 훌륭한 컨디션을 갖추었는데, 9월 초 프레스티지 퀴베 레드 와인 생산의 폴리페놀 숙성에 일조하였다.
적당한 바람과 건조한 여름의 조화는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었고, 2015년 수확 또한 훌륭하였다.
포도의 숙성은 2014년보다 이르게 진행이 되었고, 뮈스카 아 쁘띠 그랭 포도 송이 첫 번째 수확은 8월 7일에 시작되었다. 화이트와 로제 포도 나무의 수확은 8월 셋째주에 이루어졌다.
2015년 빈티지는 일찌감치 당도와 산도가 균형을 이루었다. 첫 번째 퀴베 로제 와인에서는 야생 딸기, 체리, 그리고 라즈베리 향을 느낄 수 있다. 입 안에서는 후레쉬하고 엘레강스한 모습을 보여준다다. 화이트 와인은 꽃과 백색 과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고의 기후 조건 아래, 튼튼한 포도 송이 수확 작업은 총 6주에 걸쳐 마무리가 되었다.
훌륭한 빈티지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레드 와인 및 뱅 두 내튜랠 (리브잘트, 바뉼스, 모리 그리고 뮈스카 드 리브잘트) 분석 작업이 필요하였다.
화이트와 로제 와인들과 같이, 레드 와인들도 2015년 빈티지의 특색을 보여주었다. 먼저, 놀라운 pH 레벨과 함께 루시옹 레드 와인은 농익은(Jammy) 붉은 과일, 아름다운 균형감 및 훌륭한 여운을 보여준다. 타닌은 부드럽고, 섬세하며 엘레강스하다.
까리냥, 그르나슈, 시라와 무르베드르는 확실히 훌륭하다는 점은 알아야 한다. 루시옹 레드 와인은 숙성 가능한 와인이 될 것이다 : 하지만 2015년 빈티지의 후레쉬함을 통해 일부는 강렬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1-2년 안에 마실 수 있는 와인이 될 것이다. 주정강화 와인 뱅 두 내튜랠 또한 2015년 루시옹 빈티지의 아름다운 특징인 후레쉬한 느낌과 엘레강스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일부는 긴 여운과 향긋한 꽃 내음을 지나, 열대 과일의 느낌도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루시옹의 2015년 빈티지는 굉장이 기대가 된다. 퀄리티와 생산량에서 주목할 수 있다. 모든 방면에서 : 균형감, 볼륨, 과일 풍미, 복잡한 향, 그리고 아름다운 후레쉬함 : 유망하다.
이렇듯, 루시옹은 AOP와 IGP 드라이 와인, 그리고 뱅 두 내튜렐 와인에서 훌륭하고 아름다운 빈티지를 보여준다. 이는 와인 생산자들이 오랜 가뭄 동안 기다려온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